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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보고
  
작성자 김신혜        
작성일 2013/09/18 (수)
분 류 YM 산행
ㆍ추천: 0  ㆍ조회: 1063      
9월 14일 김신혜 산행보고서
작성자 : 김신혜
작성일 : 2013/09/18
등반일자 : 9월 14일 토요일
장소, 코스 : 선인봉 측면길 1피치(와 2, 3피치)
등반대원 : 정철의, 이창근, 김기현, 이헌수, 유선필, 김양길, 김민수, 양지희, 문상우, 김신혜

 비 오는데 산에 간다고 해서 에이 설마 인공암장가겠지 ㅎㅎㅎㅎ 하고 도봉산역으로 갔다. 도봉산역에서 또 할머니가게로 가길래 에이 설마 거기서 모여서 인공암장가겠지 ㅎㅎㅎㅎ 하고 할머니가게로 갔다. 그런데 웬ㅋ걸ㅋ 바위를 하러 간다고 한다. 가고 싶지 않았는데 출발할 때쯤 돼서 비까지 그쳐주시는 덕분에 ㅎㅎㅎㅎ 뭐라 투덜댈 것도 없이 가야 했다.
 바위까지 가는 길은 도선사에서 인수봉 가는 길보다 조금 더 길게 느껴졌다. 길도 더 험한 것 같고. 심지어 측면길 거의 도착해서는 길을 잘못 들어서 상우랑 나랑은 여기서 벌써 1피치 해버렸다고 말 할 정도로 험한 길로 올라갔다. 시작지점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은 이미 올라가 계셨다. 분명 2피치? 걸어놨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이 올라가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뭐...지? 했다.. 길이 각 져있는 큰 바위들로 돼 있어서 크랙같은 느낌처럼 보여서 대슬랩보다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힘들게 올라가서 이상했었다.
 내 차례가 돼서 두 번째 발? 정도 올리고 나서 알게 됐다. 지금까지 내가 갔던 인수봉의 길들은 다 정말 예뻤다는 걸.. 고독길이랑 대슬랩 밖에 없긴 하지만.. 이야 정말 차원이 달랐다. 그런데 이것도 선인봉에서는 제일 쉬운 길이라는 소리를 듣고 소름.. 첫 번째 고비는 어떡해!! 어떡해!! 하다가 철의형님이랑 상우 둘 다 나를 안 보고 있을 때 발을 믿고 팍 일어서서 올랐던 것 같은데 그 뒤의 험난했던 길들 때문에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난다.
 조금 위로 올라가니까 턱걸이를 하든지 다리를 많이 찢어서 위로 올리든지 해야 올라갈 수 있게 생긴 부분이 있었다. 직각으로 큰 바위가 앞에 턱하니 버티고 서있어서 도저히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빌레이 봐주고 있는 선필오빠한테 이거 턱걸이하듯이 해야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해서 더 용기가 안 났다. 턱걸이를 한 개도 못 하는데 여기서 위쪽에 있는 바위를 잡았다가 내 몸을 못 끌어 올리면 바로 떨어질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상우한테 나를 지나쳐서 먼저 가라고 했다. 다행히 내가 발을 디디고 있던 부분에 앉을 수 있을 만큼 큰 공간이 있어서 그쪽으로 약간 비켜서 앉아 있었다. 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더 힘들었을 텐데도 상우는 잘 올라갔다. 내가 상우한테 너 어떻게 올라가는지 보고 나도 올라가겠다고 하니까 상우가 오르면서 여기 홀드가 좋네~ 여기 잡고 오르면 되겠는데? 라고 알려주면서 올라갔다. 상우가 다 올라간 다음 아까 상우가 했던 말을 믿고 위에 바위를 잡고 올라갔다. 턱걸이가 안 돼서 약간 침니 오르듯 올랐다. 손을 위로 엄청 뻗어서 일단 홀드를 잡긴 잡았는데 다리를 올리니 떨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머리를 뒤로 댔다. 아마 등도 같이 뒤로 대졌을 거다. 운이 나빴으면 뒤에 바위가 끊겨서 텅 빈 공간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런 걸 신경 쓸 겨를이 없이 될 수 있는 대로 머리를 위로 올리고 몸을 비비고 해서 올라갔다.
 거기를 올라가니까 정말 넓은 공간이 나왔다. 거기서 좀 쉬면서 위에서 양길오빠랑 상우가 뜀바위를 하는 걸 봤다. 침니 사이로 폴짝 폴짝 뛰어가는 게 보였다. 다시 출발하려고 하는데 재밍을 해야 하는 길이었다. 도대체 왜 나한테 재밍이고 침니고 오르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고 오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ㅜㅜ 그 사이에 넣은 발을 믿고 일어서라는 게 도무지 납득되지가 않았다. 틈에 꼈는데 일어서면서 그 발이 쭉 미끄러지면..? 그래서 계속 주저하고 있는데 하강하던 지희언니가 그렇게 하는 거 맞다고, 발을 믿고 일어서라고 했다. 이 부분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올라가고 나니까 공간이 너무 좁아서,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질 걱정이 아니라 꽉 끼어서 못 빠져 나가 숨 막혀 죽는 건 아닐지(?) 그 걱정에 더 힘들었다.
 꾸역꾸역 밀고 올라가서 퀵드로를 뺐다. 동그란? 밤 뒤집은 것처럼 생긴? 바위 하나가 벽과 벽 사이에 끼어 있었다. 그 바위 양쪽으로 확보줄같이 생긴 게 걸려 있었고 거기에 퀵드로가 걸려 있었다. 꼭 떨어질 것 같아서 그 끼어있는 바위가 못미더웠다. 선필오빠한테 말하니까 바위가 거기 끼어있는 게 안전한 거야~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그 바위는 어찌 됐든 믿어보기로 했다. 팔을 길~게 뻗으니까 그 낀 바위 맨 바깥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잡혔다. 오른쪽 다리를 옆/위에 있던 바위에 올려서 대고 홀드를 잡고 낀 바위를 부둥켜안듯이 해서 그 바위 위로 올라섰다. 이거 올라갈 때였나 하강하던 양길오빠가 오른쪽 바위 위 크랙 사이에 끼어있는 돌이 포인트라고 해서 그 돌을 잡고 디디고 하려고 했는데.. 크랙 사이에 꽉 끼어있는 것 같더니 살짝 만지니까 좀 빠졌다.. 믿을만한 돌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돌은 포기..
 이 바위 위에만 올라서면 다 끝난 거라고, (아니 사실 퀵드로 있는 데까지만 오면 끝난 거라고..) 상우 올라갈 때부터 이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웬걸.. 나한테는 여기가 바로 시작이었다.. 눈으로 봤을 때는 다리를 찢어서 도저히 닿지 않을 것같이 생긴 곳으로 넘어가야 했다. 일단 오른 발을 단단히 고정 하고 왼 발을 열심히 벌렸더니 닿기는 했다. 이제 오른 발도 마저 넘겨야 하는데 손잡을 데도 마땅치 않고 그 간격이 너무 넓어서 오른 발을 땅에서 뗄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안전하게 넘어가려고 별 자세를 다 시도해봤다. 왼쪽 오른쪽에 그나마 제일 괜찮은 부분을 잡고 (왼쪽은 잡을 수 있게 돼있었고 오른쪽은 그냥 미는 힘을 이용했던 것 같다.) 오른 발을 넘겼다. 그런데 자세가 엉거주춤하게 낭떠러지 가장자리를 디디고 앉은 채로 손은 한껏 뒤로 뻗고 있는.. 그래서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있는 자세로 영 이상하게 돼버려서 포기하고 다시 오른 발을 원위치로 돌려놨다. 그리고는 왼쪽 다리는 앞에, 오른쪽 다리는 뒤에 대고 있는 그 똑같은 자세에서 몸을 확 숙여서 앞에 있는 돌을 잡아봤다. 흔들렸다.. 조금 더 멀리 잡아봤다. 너무 멀고 자세도 그리 좋게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다.
 선필오빠가 ‘지금 니가 안 뛰는 게 어디 조금 긁힐까봐 그게 무서워서야, 아니면 죽을까봐 그게 무서워서야? 여기서 니가 뛰다가 잘못 하면 어떻게 될 거 같은데? 어떻게 될 거 같아서 못 뛰는데? 너는 조금도 다치기가 싫어?’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죽지 않는다는 걸 아는데 그 말을 듣고도 뛸 용기를 못 내겠는 내가 한심했다. 아니 사실 그때 느낀 기분이 한심하다는 느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하고 왜 못하지 왜 난 못하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었는지 모르겠는데 확 맘 먹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었다. 다행히 넘어왔다. 선필오빠가 내가 지금까지 시도해서 안 된 적 있냐고, 지금껏 못 하겠다 못 하겠다 하면서도 결국은 다치지도 않고 다 하지 않았냐고 했다. 고독길에서, 대슬랩에서, 그리고 하산길에도 내내 들었던 말인데 그 땐 그 말이 왜 그렇게 서러웠는지 모르겠다. 바위 오를 때마다 울 것같이 못 하겠는 부분들 있었는데, 그 때마다 일부러 참았는데 이번엔 못 참고 울어버렸다. 선필오빠한테 안 들키려고 조용히 눈물 닦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여전히 올라갈 길은 막막하고 콧물 때문에 훌쩍이는 소리 나고 해서 선필오빠가 알아버렸다. 넌 내가 뭐 혼냈냐 왜 우냐~
 울음을 그치고 나서, 올라갈 게요 했는데 이번에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긴 마찬가지였다. 처음 보는 침니.. 처음에 선필오빠가 설명해준 대로 했는데 잘 안 됐다. 잘못 알려준 거라고 자세를 다시 알려줬는데 여전히.. 이상했다. 손은 상관없고, 한쪽 다리를 앞에 대고 한쪽 다리를 뒤쪽으로 최대한 엉덩이 있는 데까지 댄 후에 일어서고 뒤에 댔던 다리를 다시 앞으로, 처음 앞에 있던 다리보다 위에 대고 앞에 있던 다리를 뒤로해서 앞에 동작 반복. 이게 선필오빠가 알려준 동작이었는데 그냥 무릎을 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무릎을 비비면서 올라간 것 같다. 두 무릎을 다 앞쪽 벽에 대고 비틀어서 일어서고 어떻게 또 디디고 다시 무릎을 앞에 대고 이런 식으로. (그런데 이 방법으로는 거의 점프한 것 정도만큼..?으로 조금밖에 못 올라갔다.)
 그러다가 침니가 너무 넓어져서 몸을 비벼서 올라갈 수 없는 구간이 나왔고, 줄에 매달려서 왼쪽으로 이동한 다음에 크랙으로 올랐다. 오른쪽이 더 위로 올라와 있는?(그래서 손을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집어넣게 생긴) 크랙으로, 벽에 ‘┌’모양으로 선을 긋고 그 부분만 떼어낸 것처럼 거의 수직의 크랙이었다. 음.. 그러니까 수직의 바위에 수직 방향으로 나 있는 크랙이라고나 할까. 암튼 선필오빠는 그 크랙을 타고 올라갔다고 했다. 그래서 그쪽으로 오르는데 우선은 자세가 난감했다. 몸보다 조금 위쪽으로 크랙을 두 손으로 잡고, 왼쪽 발은 왼쪽에, 오른쪽 발은 오른쪽에, 위치는 허리정도 높이?로 올리고서 손으로 몸을 들어 올리다시피 해서 올라갔다. 이렇게 몇 번 올라갔다. 선필오빠가 개구리 같은 자세라고, 그게 맞다고 했다. 쉬었다가 더 ┌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꺾이는 부분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손에 힘이 너무 빠져서 두 번 정도 시도하다가 포기했다. 이거 하면서 느낀 게 지금까지는 한 번도 힘이 빠져서 못 한 적은 없구나 하는 거였다. 무서워서, 미끄러져서 다칠까봐 못 했지 힘들어서 못 한 적은 없었다. 선필오빠 말대로 아예 시도를 안 하느라 못 한 거지 능력 부족으로 못 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시 줄에 매달려서 더 왼쪽으로 갔다. 6시에서 8~9시 방향으로 시계추처럼 이동해야 했다. 밑에는 완전 높은 낭떠러지인데 다행히 내가 올라타야 하는 바위 밑에 딱 발 놓일 위치에 발 디딜 틈이 엄지발톱 크기 정도로 나와 있었다. 두부 위에 두부를 쌓아 올리는데 위에 두부를 약간 더 안쪽으로 쌓아 올린 것처럼 생겼었다. 여기서 조금 멀리 있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홀드를 잡고 한쪽 발을 올린 다음 두 팔과 한 다리에 의지해서 일어서야 하는 거였는데, 벨트 왼쪽 허벅지부분이 밑으로 내려와서는 꽉 조여져 있어서 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 다시 크랙쪽으로 와서 벨트를 어떻게 하려고 해 봤는데 잘 안 됐다. 그래서 선필오빠가 그냥 자일을 붙잡고 왼손 오른손 왼손 오른손 이렇게 점점 위를 잡고, 다리는 최대한 잘 어디 대고 올라와보라고 했다. 대신 한 번만 손을 놓치면 원래 있던 자리까지 한 번에 떨어질 거라고 했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어떻게든 처음에 하려던 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선필오빠한테 다시 저쪽으로 가게 해달라고 했다. 발을 올리다가 허벅지 쪽 벨트가 아예 무릎 아래로 내려가서 풀리면 그게 훨씬 더 위험할 거라고 선필오빠가 그냥 하라는 대로 하라고 했는데 내가 풀려나갈 정도로 돼있지는 않다고 하고 다시 처음 자세를 시도했다. 여기서 실패하면 자일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거의 바위에 엎드려서 배로 비비면서 간신히 올라갔다. 이때 정말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간신히 간신히 올라갔다. 무슨 물고기마냥 파닥대면서 기어서.. 배랑 허벅지가 바위에 닿는 접촉면, 그리고 팔의 미는 힘으로 올라간 것 같다.
 그 위에는 이제 꽤 안전해서 선필오빠가 줄도 세게 안 잡아당겨 줬다. 이제 하나만 올라가면 끝나는데 재수 없게도.. 이번에도 발을 높이 올려야 하고 홀드도 안 좋은.. 딱 한 발만 믿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 나왔다. 왼쪽 다리 먼저 올려봤다, 오른쪽 다리 먼저 올려봤다 하다가 오른쪽 아랫부분에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기뻐서 오른쪽으로 그거 밟고 왼쪽 다리를 높이 올려서 일어섰는데 선필오빠가 좋냐. 너는 결국 니 다리를 못 믿고 끝난 거 아니야. 이랬다..
 암튼 확보를 하고 바로 하강을 했다. 내려오다가 자세를 잘못하는 바람에 줄이 튕겨서 왼쪽 절벽으로 핑그르르 굴러갔다. 좀 세게 박고 긁히고 했는데 그것보다도 이제 어떻게 내려 가나가 멘붕이었다. 몸의 왼쪽 면이 바위에 닿은 채여서 두 발의 앞코가 바위를 바라보지 않고 바위랑 나란하게 돼있었다. 그것도 웅크린 자세로. 어찌할 바를 몰라서 그 자세 그대로 손힘으로만 조금씩 조금씩 내렸다. 그런데 이게 온 무게를 손으로 버텨야 하는 거라서 힘들어서 손을 바꾸려고 살짝 뗐더니 엄청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러느라 머리카락까지 빨려 들어가고. 일단 머리카락은 조금 들어가서 그냥 끊어서 빼고 몸을 어떻게 돌리니 다시 바위를 마주본 자세가 됐다. 그렇게 하강을 마치고 하산을 했다. 다들 밑에서 너무 많이 기다려서 너무 죄송했다. 내려가니 동활형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댁에 가서 새우구이랑 소고기, 그리고 양주?를 대접받았다. 집에 갈 때는 차비까지 챙겨주셨다. 덕분에 그 늦은 시간에 사람들이 저녁도 먹고 집에도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게 돼서 너무 고마웠다. 아니었으면 나 때문에 다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차도 끊겨서 집에 갈 길도 막막하고 그랬을 텐데.. 정말 감사했다.
 처음엔 비 때문에 걱정했지만, 결국은 비와는 상관없이 그냥 내 한계를 깨닫고 가는 산행이었다. 침니....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 전에 병구오빠였나? 누가 침니 안 좋다고 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왜인지 알아버렸다...ㅎㅎ 한 구간 한 구간이 내게는 모두 크럭스였던 등반이었고,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는 다시는 바위에 붙을 생각을 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바위였다.
이름아이콘 한상봉
2013-09-19 12:03
신혜 후배님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지난번 쌩 고생한 이야기도 읽었죠. 정말 수고 많았네요.   그러니까 46 년전 주봉에서
   
이름아이콘 한상봉
2013-09-19 12:29
줄창엉기다가 중섭형 이 끌어올려준 기억이 아직도 쌩쌩하네요 그땐 죽어도 산에 않오리라 맹세 했었는데..계속해서 산행 이야기 올려주면 빼지않고 읽을겁니다.멀리에 있는 팬 입니다.
   
이름아이콘 한상봉
2013-09-19 12:31
줄창엉기다가 중섭형 이 끌어올려준 기억이 아직도 쌩쌩하네요 그땐 죽어도 산에 않오리라 맹세 했었는데..계속해서 산행 이야기 올려주면 빼지않고 읽을겁니다.멀리에 있는 팬 입니다.
   
이름아이콘 김신혜
2013-09-19 13:16
《Re》한상봉 님 ,
우와 쓰다보니까 글이 너무 길어져서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 없을줄 알았는데 ㅎ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이번 학기에 산에 정말 많이 다닐 계획이었는데 이번 산행을 계기로 당분간은 산에 잘 안 가게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열심히 운동하고 체력 키워서 다시 산에 가면 생생한 후기 써서 올릴게요~ ㅎㅎㅎ
   
이름아이콘 김성수69
2013-09-19 22:27
기억력이 비상하네.
어떻게 그걸 다 외우고 있지? ^(^
김신혜 너무 힘든 기억이라 안 잊혀지나봐요 ㅎㅎㅎ 9/20 18:09
   
이름아이콘 박상준
2013-09-20 17:08
신혜후배의 지난번 산행후기도 즐감. 우리 동기에 오리라는 여자회원이 있는데 처음에는
여러모로 체력이 부족하여 힘들게 산행을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선인봉 인수봉에
짜하게 소문나도록 훌륭한 산악부원이 되었고 또한 자밥(자란이의 밥이 된 선후배 남자회원)
을 많이 거느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읍니다. 지금같이 그렇게 세세히 복기하고
반성하면서 즐겁게 산행하면, 훌륭한 후배 선배가 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 것 같아요.
재미있는 산행 후기 계속 자주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김신혜 이 말 들으니까 힘이 나네요~ 체력 키워서 앞으로도 산에 많이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ㅎㅎㅎ 9/20 18:11
   
이름아이콘 정철의
2013-09-22 01:45
후기 잘 읽었다 벌써 팬들이 많네 준비 다 한후에 시작한다?
Just do it  as  you  did!  조만간 또 봐
김신혜 헉;;;; 그렇다면 ‘침니가 없는+인수봉+쉬운길’에서...하는걸로....^-^ 9/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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