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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bing reports
산행 보고
  
작성자 최유근        
작성일 2023/03/26 (일)
분 류 YM 산행
등반대원 최유근(T) 장정인 박민규 김승연
ㆍ추천: 0  ㆍ조회: 232      
2220811 설악산 미륵장군봉 체게바라
22년 집중RC 1주차 설악산 미륵장군봉 체 게바라

어프로치: 도로에 차를 대고 20분 정도 적당한 경사의 등산로를 올라가면 거대한 미륵장군봉이 나온다.

미륵장군봉에서 제일 쉬운 루트였기에 처음 가보지만 선등을 섰다.
선등은 매우 수월했다. 하지만 8피치였고 하강을 피치 그대로 해야했기에 시간은 오래걸렸다.

이 날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
두번째 멀티피치 선등을 한 날이었다.
등반 자체가 시간이 오래걸렸다기보다는 민규형 윤수형 팀이 먼저 출발해서 시작이 조금 늦었다. 등반은 무난하게 시간이 걸렸지만 점점 시간이 가더니 8피치 도달하기 전에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분명 내려가야할 상황이었지만 완등하고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에 8피치 끝까지 결국 다 올라갔다. 그렇게 하강을 시작했고 하강도 6번 정도로 매우 많이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더욱 지체되었다. 심지어 중간에 자일을 빼다가 틈에 자일이 껴서 자일이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내가 다시 선등으로 볼트따기로 빨리 올라가서 틈에서 줄을 뺸후에 피치 끝나는 지점까진 너무 멀다고 느껴져 위에 잠금카라비너 하나 걸고 탑로핑 식으로 하강해서 줄을 가지고 왔다. 결국 위에 카라비너 하나는 버리고 왔다...

그렇게 긴 하강을 끝냈고 다른 부원들의 걱정 속에 베이스캠프로 돌아갔고 시간은 벌써 10시가 된 상태였다.

사실 헤드랜턴도 3명에서 2개만 썼고 중간에 자일이 끼는 상황도 있어서 안전상의 이유로 많이 걱정이 된 등반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평생 잊지 못할 등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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