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완주 후기-허정회 ( Write : 2004/03/23, hit :674 )
지난 3월14일 열렸던 동아일보 주최 서울국제마라톤 참가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만영
2008-05-31 01:33
정철의 ( 2004/03/23 )
형님
축하합니다. 대단하십니다.경기마라톤에서도 좋은 달리기 바랍니다. 경기마라톤은 작년에 영훈이와 같이 갔었읍니다. 아마 뛰기 괜찮을 겁니다.
정만영
2008-05-31 01:33
전양 ( 2004/03/23 )
감동적인 완주기 잘 읽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자신의 힘을 가늠하여보고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에서 사는 보람이 충족된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삶의 모습 보여주신데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완주 거듭 축하드립니다.
정만영
2008-05-31 01:33
오영훈 ( 2004/03/23 )
정회형님 축하드립니다! 마침 그때 저도 뛰었었는데.. 혹시 우연히 뵐까 두리번거려봤으나 못뵜네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번보다 약 7분 늦게 들어왔습니다. 요즘 저는 컨디션이 엉망이고 준비도 별로 안해서 성적이 마음에 안 드네요. 경기마라톤 잘 뛰십쇼! 저는 좀더 준비해서 가을 춘천마라톤에 재도전할 생각입니다.
정만영
2008-05-31 01:34
안상원 ( 2004/03/25 )
기록을 갱신한 정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의 축하를 보내네.
단숨에 글을 읽어 가면서 마치 내가 뛰는 듯이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고 가슴이 울렁거려 지는 듯한 느낌을 가졌네.
나 같으면 한시간만 뛰어도 정신이 혼미하여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었을 텐데 전코스의 과정을 그렇게 세세하게
기억하여 기록하는 것을 보면 이제 정회도 마라톤의 준 프로 급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겠네.
앞으로 날을 잡아 마라톤이나 뛰기에 관심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갖게 되기 바라네.
정만영
2008-05-31 01:34
강신영 ( 2004/03/25 )
축하에 축하 드립니다.
마라톤은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입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숨이 가빠도 포기하지 않고
물 한잔에 으스러지는 집념을 되살리며
뛰고 뛰었던 용기에 감탄합니다.
정만영
2008-05-31 01:34
정진세 ( 2004/03/26 )
축하 축하 드립니다
정만영
2008-05-31 01:34
정진세 ( 2004/03/26 )
조금전 글은 잔뜩 썼는데 지워져서 등록 시험한것이고 사실은 마라톤에 관한 예날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본인으로 말할것 같으면 일ㅉ기 고1때
교내 10k 마라톤 대회에서 한 20등 하였고 69년 농대 마라톤에서는 한 25등 정도 하였음.
그러다가 70년 농대 써클대항 단체 마라톤 대회에서 그전날 술 잔뜩먹고 장경철, 윤수철, 김재봉과 함께 출전하여 영예의 우승을 하였슴. 당시
2등을 한 미식축구팀이 너무나 당황해 하는 모습은 가히 볼만 하였슴. 당시 미식축구팀은 천하 전국 무적이었슴. 하여튼 그날도 홤금마차에서
거나하게 걸쳤슴. 그후 신종규, 윤수철등이 개인 마라톤에 도전하였으나 5,6 위정도 한것으로 기억하고 참, 상원형이 어디선가 한번 우승 하였다던데, 하여튼 다시 축하하고 장년기의 마라톤은 구도의 길이며 동시에 마약성분이 있다니 잘 다스리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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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완주기(제75회동아마라톤대회,2004.3.14).hwp
정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