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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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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10/15 (월) |
| ㆍ분 류 |
진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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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73 ㆍ조회: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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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 종주 시작
진주 정윤교 한양분들께 안부전합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서울님들의 모습이 눈에 아롱거립니다.
소생 지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고 백수생활 달포 반이 되었네요.
퇴임기념으로 토산모 준회원에 끼워달라고 애원하고 싶지만 퇴임전보다 더 바쁘네요.
" 백수가 과로사 한다 " 는 말이 실감납니다. 기회가 오면 꼭 끼어보고 싶습니다.
맨끝자리에라도 앉을 수 있는 영광을 기대해도 괜찮을지....
저는 지난 10월 10일 진양기맥 종주를 시작, 2구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산악회 원로님들의 휘트니산 등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동수 회장님, 이제 서울농대산악회 홈페이지 방문이 일과의 한 토막이되었습니다.
기쁘고 활기 넘치는 소식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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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